박유다
달
콤
한
밀
크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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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24세(22학번) / 187cm
박유다流奲
백스토리
영국계 혼혈 한국인
: 아버지가 한국인, 어머니가 영국인이다.
유다는 동양인의 낯. 영국식 발음의 영어를 능숙히 구현할 수 있다. 영어 교양 시험만 보면 학점이 크게 나오기에, 본인 개꿀이라며 영어 교양 수업만은 꾸준히 수강한다.
자취생
: 인천에서 2년째 자취 중이다. 50걸음만 걸으면 마트가 나오기에 편하게 장 봐오곤 한다. 주말 야간 타임 편의점 알바를 하는 중이기에 주말에는 낮밤이 바뀌어 있다. 월공강이라 천만 다행.
편입생
: 대학교 1학년 시절 군대 2년 다녀오고 1년 휴학. 이후 인서대로 편입했다. 학우들 당연히 제 나이 스물둘인 줄 아나, 굳이 해명하진 않는다. (TMI: 해군이었다)
학점&학과
: 사회복지학과. 4.0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중이다. 박유다, 교수님 원망하는 중.
외계인 덕후
: 박유다 하면 외계인을 빼먹을 수 없다. 왜냐.
유다는 일찍이 흥미랄 게 없었다.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는가? 아니다. 그때부터 부족할 게 없는 환경이었기 때문이다. 배를 채워줄 음식이 있었고, 옷이 많았으며, 욕구 하나가 고갈나면 그때마다 부모님이 채워주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흥미랄 게 없었다. 당장은 편안함에 안주해도 문제 없었으니까. 그 시점 눈에 들어온 게 너튜브의 '외계인 음모론'이었다. 유다는 거의 처음으로 신선함을 느끼게 되는데, 이후 이상 현상에 죄다 외계인이라는 사유를 재미로 붙이기 시작했다. 지금은 자신의 장난에 과몰입하여 외계인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