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방지
최근 들어 팸 간의 파쿠리 논란이 잦습니다.
멤버 간의 사이버 불링과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본 팸은 아무런 논란 여지가 없음을 보여드리기 위해 첨언합니다.
본 팸은 리더의 창작 세계관과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재 리더는 탈커하여 한 군데 제외 러닝하지 않으며, 요즈음 팸의 시스템을 잘 알지 못하는 소위 고인물입니다. 러닝하는 곳이 어디 팸인지 알고 싶으시다면 갠밴 바랍니다. 게임과 소설 작품류의 모티브가 있을지언정 타 팸을 참고한 적 없다는 것을 알립니다. 만일 타 커에서 시스템이 겹친다면 우연이라는 것을 말씀드리며, 본 팸에서 조정할 의사 없음을 표합니다.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본 팸은 타 팸의 것을 베끼지 않습니다. 단호하게 말씀드려서, 타팸을 베껴서 도움되는 것 하나 없습니다.
아래로 모티브를 설명하겠습니다.
세계관의 핵심은 작가 김초엽의 소설 '지구 끝의 온실'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본인 도서 정가로 구매하였고, 인증할 수 있으며. 정독하지 못하였으나 제목 '지구 끝의 온실'을 미루어보았을 때, '멸망한 세계의 유일한 은신처'가 떠올랐습니다. 거기에 평소 제가 애정하는 장르인 디스토피아와 이능력 설정을 결합하여 '돔 속의 도시 솔리비타스' 가 탄생하였습니다. 제가 평소 블랙조크처럼 언급하던 '이대로는 지구 멸망'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솔리비타스는 라틴어로 유일한 생명이라는 의미이며, 돔 안의 '희망'. 즉 생존자를 암시합니다.
팸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배경은 스팀 게임 '사이버펑크 2077'에서 참고하였습니다. 팸을 계획한 직후 정가로 구매하였으며, 플레이 시간 인증 가능합니다. 또한 본 게임 회사에서 내놓은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넷플릭스에서 전편 감상하였습니다(현재 해지한 상태). 참고한 부분은 게임의 주조연, 엑스트라 따위의 수위적이고 거친 언행과 대체적으로 무거운 사연, 주위 환경과 건물 등입니다.
구역에 관해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의 계급을 상징하는 열차칸. 수잔 콜린스 작가의 소설 '헝거게임'에 나오는 구역 설정. 게임 사이버펑크 2077의 슬럼가 특징을 참고하여 구역 세계관에 분포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선점제로 진행하면 작은 경쟁과 그에 따르는 만족감이 발생하여 활동력을 돋우고, 구역별의 특징을 불어넣을 시 서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것을, 장소 서술이 뛰어난 소설을 읽다 알았습니다.
스토리제에 관해
제가 팸을 여러 번 운영해 온 바, 특정 이벤트가 없으면 화력이 줄어드는 것을 공통적으로 경험하였습니다. 때문에 스토리 진행이라는 어떠한 사건과 흐름을 첨가하여 화력과 재미를 돋우고자 합니다.
말씀드리고자 하는 점.
리더는 창작 계열의 전공자로서 저작권에 민감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제 아이디어가 저만의 것이 아닌 점 인지 중입니다. 러너 분들의 저작권적 양심에도 웬만해서 관여하지 않습니다. 리더는 베끼는 걸 목격하는 것도, 언급하는 것도 불편하며, 스스로가 허락 및 참고는커녕 말없이 베끼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괜한 일에 휘말리고 싶지 않습니다. 본인 꼭, 꼭 허락을 받거나 프리소스/아이콘 사용하거나, 출처를 밝힙니다. 불구하고 오해와 논란을 꽤 겪은 바로, 더 이상 관련하여 답변드리고 싶지 않아 글 작성합니다. 또한 사람의 머리는 결국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타팸에서 설정이 겹쳐도 그러려니 넘기고자 합니다. 그러나 '똑같은' 수준엔 대처가 있을 예정이며, 또한 양심에 맡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더는 러너 분들이 팸을 가볍고 즐겁게 다녀가시기를 바랍니다.
만일 참고하고자 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개인적으로 찾아오셔서 제 허락을 맡아주세요. 허가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